블로그를 또 옮겼다. 티스토리가 나의 4번째 블로그이다.
네이버 블로그 -> 깃헙 블로그 -> 벨로그 -> 티스토리 (참 많이도 옮겼다!!!)
이 정도면 나는 프로 블로그 이사러이다.
블로그를 옮길 때마다 이런 생각을 한다.
이번 블로그에서는 진짜 활동 열심히 할 거야!
결론은
땡! 당신은 틀려먹었습니다.
나의 모태 귀차니즘이 블로그 활동을 막는 것 같다. 나태 지옥아 hoxy 날 기다리고 있니..?
제대로 해야 할게 정해져 있지 않은 지금같이 각 잡고 공부하기 힘들 때 블로그는 참 좋은 매체인 것 같다.
공부를 하고 블로그에 정리하면서 개념을 다잡을 수 있어서 좋다. 특히 내가 이해한 것을 정리하면서 내가 모르는 것을 파악할 수 있다. 모르는 것을 파악했다는 것은 다음에 공부할 것이 생긴다는 것!
물론 글을 제대로 쓰는 건 어렵다. 특히 '나 혼자 보기 위해 기록해야지'하는 마음이 아닌, '많은 사람들이 내 블로그를 보고 지식을 얻어갔으면!!!' 하는 마음 때문에 글 쓰는 데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.
블로그 활동을 이번에는 열심히 해서(나에게 '열심히'란 이전 블로그들 보다 활동을 더 하는 것이다) 나름 유명한 블로그가 되고 싶다.
과연 나도 블로그계의 떠오르는 신흥강자가 될 수 있을 것인가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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